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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살림 살리는 착한 은행 ‘주빌리은행’ 출범
이재명 시장과 유종일 교수가 사람 살리는 은행장이 되었다.
일반인들이 예금하거나 대출을 받기 위해 찾는 일반적인 은행이 아니라 암암리에 사고 팔리는 장기 연체자들의 부실채권을 사기 위해 은행이 만들어졌다. 8월 27일(목) 오전 10시 서울시 시민청에서 은행법에 근거해 설립된 상업은행이 아닌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주빌리은행 출범식이 열렸다. ‘주빌리은행’은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은행으로 공동은행장으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아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빌리은행은 부실채권들이 헐값에 사고 팔리는 이 시장에 주목하여 공론화하고 비영리단체 최초로 이 부실채권을 사서 채무자의 형편에 맞게 적극적으로 구제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 93%로 부채 원금을 감면해주고 특정 채권을 살 수는 없지만, 빚으로 고통 받는 채무자들이 자유로워지도록 상담하고 교육하고 캠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빌리은행’ 출범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원내 대표와 시민, 관계자100명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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