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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소통 강화, 지역 숙원사업 해결 최선
새누리당이 지난 8월 10일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으로 권영세 전 주(駐) 중국대사를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권 전 주중대사는 영등포을에서만 3선을 지낸 친박근혜 핵심 인사로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경우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과 맞붙게 된다. 여당 사무총장과 정보위원장 등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주요 핵심 보직을 역임한 권 위원장은 여당 내에서도 거물급 인사로 분류돼 신경민 현 의원과의 빅매치가 예상되고 있다. 영등포로 다시 돌아오게 된 권 영세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택에 주중대한민국 대사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영등포로 돌아왔습니다. 환영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뵙는 만큼 앞으로 주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앞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주요 학⋅경력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제16⋅17⋅18대 국회의원 (영등포을) 주중대한민국 대사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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