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원자력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올바른 의학원장 선임과 국가비상재난대응기관으로서의 역할 부여를 통한 올바른 발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방사능 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사능 재난 환자를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원자력학원의 시설과 인력에 대한 예산 지원, 전담일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방사선의학을 수행하는 공공기간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가 방사선 진료사업, 방사선의학연구사업, 방사선 이용 암치료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연구비, 치료 사업비 등의 확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위상과 정체성에 걸 맞는 제대로 된 의학원장의 선임”등을 촉구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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