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은 문래동 목화마을 축제를 앞두고 목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래동을 상징하는 목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모집, 선정해 다음 달 6일 개최되는 ‘문래 목화마을 축제’에 전시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래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 관계자는 “문래동의 목화를 브랜드 이미지로 구축하고 목화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전 국민을 대항으로 작품을 모집한다”고 참가자격을 확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목화를 이용해 만든 생활소품, 공예품, 예술품 등으로 작품 접수는 10월 2일 오후 5시까지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28길 15 문래동주민센터) 또는 방문을 통해 받는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상장 및 50만 원 상당 상품권) ▲최우수 1명(상장 및 3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 1명(상장 및 20만 원 상당 상품권) ▲장려 2명(상장 및 1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한다. 단,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응모작이 없으면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권배현 문래동장은 “문래동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목화와 관계가 깊다.”며 “앞으로도 문래 목화마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개발해 문래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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