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대표, 노동개혁 기득권 내려놔야
  • 입력날짜 2015-09-23 0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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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 사진 가운데)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노동개혁의 성공을 위해서은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내려놔야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야당이 근로자를 5대 개혁과 재벌 개혁 실패를 노동계에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는데 대해 편 가르기와 노동개혁의 대한 발목잡기로 규정하고 “대안 없이 비판만 하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 무엇이 못마땅한 것이냐”라고 야당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김대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10월초에 노사정 대타협 후속 논의 시작할 것이라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국회에서 양보와 타협 정신 이어받아 개혁의 불씨를 살려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대해 “회사의 경영사정 생각하지 않고 상경 투쟁 상식이 없는 상식을 넘는 이기심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며 민노총의 총 파업방침에 대해 단호한 비판을 쏟아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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