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8주차 이어져
  • 입력날짜 2015-09-24 0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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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시의원, 시행령 개정 강행 비판
누리과정 시행령 개정 강행을 비판하며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생환 서울시의원©김생환 의원실
누리과정 시행령 개정 강행을 비판하며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생환 서울시의원©김생환 의원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가 8주차를 맞았다.

9월 23일(수) 오후 국회 앞에서 8주차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한 김생환 의원은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고 시행령 개정만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날을 세우고 “누리과정이 내년 예산에 포함되지 않아 지방교육 채를 발행하게 될 경우 시도교육청들의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누리과정 중단 등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누리과정과 관련하여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대립각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마련에 대한 정부의 정책변화에 모든 국민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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