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MBC특집다튜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EBS <통일채널e 6부작>’ 공동 수상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1회 통일언론상에 ‘제주MBC특집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김지은 PD 와 ‘EBS <통일채널e 6부작> ’이상범 PD가 특별상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일언론상 심사위원회는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에 대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조선적(朝鮮籍)을 유지하는 재일동포들의 애환을 알리고 그들의 편견을 불식시킬 수 있는 깊은 감동을 담았으며 국가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해 정부의 역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통일채널e 6부작>은 통일에 대한 필요성과 통일의 올바른 지침서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짧지만 강력한 이미지로 제작하여 통일에 무관심한 청소년 교육자료로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언론 3단체가 공동 주최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통일언론상은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준칙’의 취지와 내용을 신문·방송·통신의 보도·제작에 충실히 반영한 언론인, 언론사와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사회단체나 그 관계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통일언론상에는 정일용(연합뉴스 대기자,심사위원장), 김주언(언론광장 감사), 임을출(경남대 교수), 박인규(인하대 교수), 이장종(전 KBS PD), 정재홍(작가), 신정록(조선일보 논설위원), 안동환(서울신문 기자), 황재훈(연합뉴스 논설위원) 9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심사에는 수상작외에도 ‘KBS시사기획 창<사선을 넘다>, KBS남북의 창<통일로 미래로>(이석재,김귀수 KBS 기자)', 'DMZ스토리(손승원 G1강원민방 PD)', 'KBS한민족방송 통일기획 2부작<쿠바에서 북한을 보다>(오순화 KBS PD)’, ‘EBS남북 10대들의 통일프로젝트<딱 좋은 친구들>(정성욱,김병완 EBS PD)'등 수상작 포함 총 6편이 추천됐다. 아울러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제정·시행하는 제27회 안종필 자유언론상에는 ‘미디어오늘’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1주년 기념식과 함께 10월 23일(금) 오후 7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오경희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