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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단장 홍성유, 이하 한수예)은 10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한수예에서 ‘기상현상의 수학적 풀이에 관한 국제연구자 회의(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on the Sphere 2015)’를 개최한다.
‘기상현상의 수학적 풀이에 관한 국제연구자 회의’는 1990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되어 △캐나다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개최되는 등 세계적인 국제연구자 회의이다. 이번 연구자 회의에서는 한수예가 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각 국의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45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연구자 회의를 통해 한국형수치예보모델 성능의 기본이 되는 기상현상의 수학적 방정식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전문가들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더욱 엄정한 과학적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기상현상의 수학적 풀이에 대한 국제전문가 회의를 통해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과 함께 독창성을 알림으로써 수치예보의 세계 거점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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