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권 헌법에서 보장되어야
  • 입력날짜 2015-10-20 0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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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형...방향’ 세미나 개최
지방자치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통해 헌법개정의 당위성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토론하는 세미나가 10월 22일(목)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다.

지방자치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통해 헌법개정의 당위성과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토론하는 세미나이다.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0월 22일(목) 14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시ㆍ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에서 발주한【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 연구 프로젝트】용역 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한동대 이국운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방승주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하는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지방분권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위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왜 헌법개정이 필요한지 당위성에 대하여 점검하고, 어떠한 방향에서, 어떤 내용으로 개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으로 향후 헌법개정 시 중요한 밑거름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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