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감소, 무역은 흑자
  • 입력날짜 2015-10-29 0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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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 점검 TF팀 제5차 회의 개최
29일(목) 오전 경제 상황 점검 TF팀은 국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주요 시장별 수출여건 및 지원방안, 수출입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석훈 TF팀 단장은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1월~9월)은 전년 동기 대비 6.6%감소한 3,969억 달러, 수입은 16,5% 감소한 3,308억달러, 무역흑자는 661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베트남 2개국만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중국, 일본, ASEAN, EU 등은 수출이 감소됐다.

TF팀은 수출 부진의 이유로 유가 하락, 환율 문제 등 연초부터 이어진 위험요인과 중국의 경기 부진을 들었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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