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남부 권역별 돌봄협의회 원탁 토론회 개최
  • 입력날짜 2015-11-23 0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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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지역과 손잡고 열린 돌봄교실 연계망 구축
실무자 중심의 권역별 돌봄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지역 돌봄 기관의 소통을 통해 긴밀한 연계망을 구축하여 종합적 돌봄서비스 제공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2015 남부 권역별 돌봄협의회 원탁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영등포, 구로․금천구와 연계하여 관내 돌봄 기관(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을 대상으로 2015 남부 권역별 돌봄협의회 원탁 토론을 11월 25일(수) 오후 2시 개최한다고 19일(목)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의 이해를 위한 교육 및 돌봄 기관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권역별 주제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로․금천․영등포구 3개 자치구의 전체 초등학교 교감 및 지역아동센터장(총 130개 기관)이 연계확대를 위해 함께하는 새로운 장으로서,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이해 및 교류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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