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상북도 국회의원 일동(오른쪽 사진)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선거구 2석 감소안’은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조치다”며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선거구 획정 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경상북도 국회의원 일동은 “이대로 결정되면 선거구당 인구수가 서울(만5371명)보다 경북(20만7689명)이 더 많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헌법제판소가 인구편자 기준을 1대1이 아닌 2대1로 하여 지역대표성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판결 취지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 국회의원 일동은 현재 안대로라면 2석이 줄어드는 경북 선거구를 형평성을 고려하여 1석 줄어든 14석으로 획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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