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2015년 4월 개관한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인큐베이팅룸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자를 육성해온 영등포구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하는 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해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12월 4일까지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 비즈니스모델의 실현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오른쪽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구민과의 적극적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2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핀터레스트 등 여러 SNS 매체를 활용해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구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계속해서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모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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