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새마을합창제’ 대상 수상

영등포구 구립여성합창단이 또다시 저력을 발휘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구립여성합창단이 24일(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새마을합창제」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새마을합창제는 구미시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 대회로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을 비롯해 1차 예선을 거친 총 14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총 9개 팀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입맞춤’과 ‘Cantate Domino’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제1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 은상, 2014년 제17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은상 수상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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