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한강미디어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입력날짜 2016-01-06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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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인재 육성 위해 뜻 모아!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회장 정진원-사진 왼쪽)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진관-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시대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회장 정진원-사진 왼쪽)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진관-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시대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회장 정진원)가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진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 23일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은 영등포시대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직업교육체제를 강화하며, 기술혁신교육 및 산업현장의 역군이 될 유능한 국가 산업기술 인재를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인력의 취업 지원 ▲상호 교류 및 학생기자단 협력 ▲산업체 체험 인턴십 학습 프로그램 ▲연계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지원 등이다. 영등포시대 협약 1호의 본 약정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하고, 양측이 별도의 의사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영등포시대 정진원 회장과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박진관 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그 효력을 발효시킨 협약식에는 영등포시대 김형태 대표, 강봉구 전무이사, 최흥길 이사 박강열 편집국장,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전병현 교감, 이재남 취업부장, 조우성 홍보부장과 그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시대 신문 관계자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신문 관계자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영등포시대
협약을 마친 영등포시대 임직원 일동은 한강고등학교 방송실,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았으며 정진원 회장은 한강미디어고등학교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고 10월 6일 영등포구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영등포시대 창간 기념식의 현장을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담아 전달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 주민 주주신문으로 창간한 영등포시대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비를 후원하는 ‘새 빛을 주는 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18개 동을 대상으로 매호 무료로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미디어, 디자인 특성화 학교인 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1995년 한강전자공예고등학교로 출발해 2008년 교명을 현재의 한강미디어고등학교로 바꾸고 조직개편과 함께 과명을 변경했다.

방송 및 영화, 미디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송기술과 우수한 멀티플레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산업디자인과 사진 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진영상과로 과명을 변경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1998년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14년 2013 체육 활동 우수학교 선정 ▲2014년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금상과 동상 수상 ▲2014 한국 광고사진 대전 입선으로 입상했다.

이외에도 출전하는 대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체육고등학교를 무색게 하는 육상부와 재학·졸업생들의 두드러진 활동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부심이자 자랑거리이다.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사회 각 전문분야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재학·졸업생
안지원은 ㈜오***에서 디자이너로, 조준환, 김재윤 학생은 ㈜세*스튜디오에서 방송기술과 졸업생 신솔민은 드라마 프리랜서 촬영 팀 세컨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재학·졸업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지며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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