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생활환경, 영등포구 공무원이 앞장서 조성
  • 입력날짜 2016-01-11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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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간부진과 동 자율방범대원 합동으로 동별 취약지역 점검
영등포구 공무원 5급 이상 전 간부진이 동절기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 위한 점검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겨울철 야간 간부진 현장 순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겨울철 특히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 공사장 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공원과 역 주변 노숙인 시설입소 권유 등 보호활동을 비롯해 ▲공원, 빈집, 재개발지역, 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 순찰 ▲각종 주민편의 시설물 작동상태 확인 및 조치 ▲기타 도로, 교통, 청소, 치수 등 주민 불편 사항 점검 활동 등이다.

순찰을 통해 찾아낸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거나 해당 부서에 통보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눈에 보이는 불편사항 해결 외에도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

또한, 동 자율방범대원과의 합동 순찰은 다양한 시각으로 현장을 보다 더 세밀히 살필 수 있어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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