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체육시설의 운영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2015년 전국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5년 전국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가 장애인과 여성처럼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임을 인정받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21일(목) 밝혔다. 전국 52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구 산하기관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신풍로 1)’가 장애인?여성편의시설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영, 헬스, 골프, 생활체육 등 61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산절감 노력,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것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장애인과 여성처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구는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 공모 시 가산점 혜택을 받고,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함께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판을 받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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