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지역사회 협치 실행을 위한 공론장 마련
  • 입력날짜 2016-02-03 12: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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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시민생태계를 강화
권역별로 150여명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자치구별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사회와 민․관 협력 업무를 추진하는 자치구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민·민 네트워크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역사회 여건이나 주민의 요구에 잘 부응하여 지역사회가 혁신될 수 있도록 민․관, 민․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민간의 참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수) 밝혔다.

이에, 협치서울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의 협치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치구와,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론장이 마련된다.

자치구별 분임토의를 통해 자치구 거버넌스 논의 구조 및 자치구 거버넌스 TFT를 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거버넌스는 권역별 경청테이블을 시작으로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자치구별 경청테이블 등을 마련하여 지속해서 민․관, 민․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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