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문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해결해야!”
  • 입력날짜 2016-02-03 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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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뉴파티 청년 12명 합동 출마 선언
총선에 출마할 청년 12명은 합동 출마 선언을 통해 “청년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안준현 기자]
총선에 출마할 청년 12명은 합동 출마 선언을 통해 “청년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안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위원장 이철희)는 3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에 나설 20~30대 청년 후보들을 소개했다.

총선에 출마할 청년 후보들은 이동학 전 혁신위원(서울 노원병), 김해영 변호사(부산 연제), 박종훈 변호사(부산 금정), 강동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고양 덕양), 임동욱 더민주 지역위원장(울산 남구을) 등 12명으로 새로운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이들은 합동 출마 선언문을 통해 청년과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문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희 뉴파티위원장과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은 각각 “이처럼 젊고 참신한 분들이 흐름을 이뤄서 젊고 강한 정당으로 태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우리 당의 미래도 키워 나가고 한국 정치도 밝게 해나갈 열망을 가지고 있다”며 20~30대 청년 후보자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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