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화재피해 주민에게 복구지원 및 구호품 전달
영등포소방서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화재현장에서 내부 소실 물과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고(오른쪽 사진)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4일(목) 개최했다.
1월 21일 새벽 당산동 아파트에서 혹한의 보일러 배관 동결로 해동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여 2가구가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7,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던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슬픔을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생활용품을 전달한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손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조속한 생활 안전을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피해 주민 대상으로 화재안심보험 무료 가입,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제조물 책임법(PL) 제공, 각종 세금 납부기한 연장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과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원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