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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2,365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1.4% 감소하였으며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52,791건)보다는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달 대비 매우 감소했다. 감소이유로는 2015년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7.9만 건)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같은 달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 같은 달 대비 아파트는 30.9% 감소하였으나, 연립·다세대는 2.1%, 단독·다가구 주택은 5.3% 각각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아파트는 5.3%, 연립·다세대는 44.9%, 단독·다가구는 56.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 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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