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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월 15일(월)부터 2월 29일(월)까지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 후보를 공모한다.
서울시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한다. 서울시복지상(장애인 인권분야)은 2005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예정으로 공모기간은 2월 15일(월)부터 2월 29일(월)까지 15일간이다.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분야 4명(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및 장애인 인권증진지원자(단체)분야 2명(최우수상 1, 우수상 1) 총 6명을 최종 선정한다. 그 간 뇌성마비 1급을 이겨내고 전동휠체어로 국토 종단을 하거나, 장애인차별 금지와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이 희망과 감동을 전한바 있다. 홍순길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 복지상 중 장애인 인권분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장애인이나, 그 분들을 도와주는 시민에게 드리는 상” 이라며 이번 시상이 사회통합과 희망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필요서류를 다운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5)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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