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개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중소기업청이 ‘제1회 소상공인의 날’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축제 기간인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우리 동네 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설맞이 세일전 때보다 약 4배 증가한 전국 2,900여 개 동네슈퍼(나들가게)가 참여한다.

설맞이 세일전 결과 참여점포가 미참여 점포보다 행사 7일간 256만 원을 더 벌었고, 참여점포 전주대비 8.6%, 전년 동기간 대비 16.2% 매출이 증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라면, 즉석밥, 즉석 카레, 참치 등 90여 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하여 설명절 이후 기름진 음식에 후유증을 느낀 고객을 위한 대용식품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라면 등 일부 상품은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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