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강 대학생홍보대사 8명 위촉
  • 입력날짜 2016-03-17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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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데이트코스 UCC제작, 소외계층 한강나들이, 환경캠페인 등
16년 3월부터 17년 2월까지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한강공원 방문객들을 직접 만나며 한강을 홍보해 나갈 예정인 ‘제7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8명이 선발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생태적 가치와 유구한 역사, 아름다움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나갈 ‘2016 제7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 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16년 한강 홍보대사들은 ▲ 교내․외 봉사활동 ▲ 동아리 활동 ▲ 활발한 SNS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강을 대내외로 홍보해 나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제7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한강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과 어울릴 예정이다.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한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 유구한 역사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나간다.

’16년도 ‘제7기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은 ▲한강 홍보 UCC 제작 ▲한강 온라인 소식지<한강플러스> 제작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및 홍보 ▲한강 홍보대사 사진전 ▲소외계층 한강 나눔투어 ▲한강몽땅 여름축제 참여 및 홍보 등이 있다.

홍보대사는 활동내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장부터 표창 수상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내역에 따라 활동실비 및 봉사시간,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황보연 한강사업본부장은 “대학생 한강 홍보대사는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한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려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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