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앞에서 1인 시위 진행

홍수영 민중연합당 선거운동원은 7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공무원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에 대한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7일(목) 오전 홍수영 민중연합당 선거운동원은 영등포구청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인사혁신처가 추진하는 공무원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에 대한 반대의 뜻을 1인 시위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했다.

홍수영 민중연합당 선거운동원(아래 홍수영)은 공무원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은 “직업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해 국민에게 펼치는 공공성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쉬운 해고가 이루어 질 수도 있다”며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홍수영은 공무원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 반대운동이 선거운동 기간에만 진행되느냐는 물음에 “민중연합당 선거운동원이 서울시 각 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동시에 펼치고 있다”고 밝히고 “공무원 성과급제 확대와 퇴출제 도입 반대는 민중연합당의 공약이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 국회에서 이 공약 실천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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