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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후 핸들 돌려 가로수 들이받아, 목동병원으로 이송
4월 8일(금) 5시 5분 영등포구 당산동 노들길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트럭운전자 한 모 씨가 부상을 당해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새벽 발생한 교통사고는 당산동 노들길 삼거리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트럭(운전자 한 모 씨 남61세)과 택시(운전자 이 모 씨 남 39세)가 접촉사고가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차량이 접촉사고 직후 트럭운전자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려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로 트럭운전자 한 모 씨가 차량의 범퍼 부분이 찌그러들며 몸이 운전대 사이에 끼어 다리와 목통증을 호소하며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교통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25명과 경찰 4명이 출동해 인명구조와 주변안전 조치를 실시했으며 5시 39분에 현장 활동을 종료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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