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토) 19시 기준 서울시 대기중 미세먼지(PM-10) 농도가 93㎍/㎥로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9일(토)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6일과 7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울 상층을 지나면서 일부가 낙하하여 영향을 주었으며, 해제 후에도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대기)을 참고하여 실시간 대기 질 정보 확인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4월 10일 9시 20분 현재 일부 남부지방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며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9시 현재, 단위:㎍/㎥)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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