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인천구 남동구 논현2동 사전투표함 봉인 탈착은 단순실수
  • 입력날짜 2016-04-10 10:16:20
    • 기사보내기 
인천구 남동구 논현2동 사전투표함(관내) 봉인 탈착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은 단순실수로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위원장 장하나 의원은 사전투표 1일차인 4월 8일 남동구 논현2동 사전투표소 마감시 관내 사전투표함 양쪽 손잡이 부분 봉인지가 탈착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실 보좌관과 참관인이 현장 입회한 결과 단순 실수로 결론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함 봉인지는 1일차 사전투표 개시전(05:40)에 사전투표참관인(7인) 참관하에 이상 없이 부착하였으나 사전투표 마감시(18:42) 사전투표관리관(최00)이 관외 사전투표함을 개함하면서 착오로 관내사전투표함의 양쪽 손잡이 부분의 봉인지까지 제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하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위원회는 사전투표의 투표와 투표지회송봉투 우편 이송과 보관 등 전 과정에 대하여 철저히 감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