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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시행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5일(금) 주택 정비사업 조합장,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고 11일(월) 밝혔다. 정비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사례를 강의해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사업시행을 추진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도시환경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절차 및 사업단계별 주요 현안 ▲실제 정비구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요 실무 및 사례 ▲사업추진 단계별 민원 유형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로 주민들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주민 갈등을 최소화시켜 민원 해결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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