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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 힘 모아!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Colorful is wonderful’을 주제로 봄꽃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상춘객을 맞이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는 ‘201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식품판매행사를 통해 15,676,660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고 14일(목) 밝혔다. 매년 봄꽃축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판매를 진행해온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먹거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먹거리 판매는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사회복무요원, 자활 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수익 목적이 아닌 시민 편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으로 컵라면, 영양이란, 김밥 등 완제품만을 판매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정진원 회장은 봄꽃축제를 통해 식품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영등포문화재단과 영등포구 관계자에게, 신금자 사무국장은 컵라면을 기부해준 해당 기업 임직원과 식품판매에 힘을 보탠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춘심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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