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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10여곡의 하모니 선사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3일 오후 7~8시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한강봄꽃축제’에서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학생오케스트라와 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펼치는 무대로 ▲봄의 소리 왈츠 ▲본조아리랑 ▲한 오백년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페르시안 시장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 솔레미오 ▲Por una cabeza(ost) ▲헝가리 무곡 1번과 5번 ▲위풍당당 행진곡 등 총 10여곡이 연주된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 26일(금)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코아마·KOAMA : Korea Amateur Musicians Association)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창단되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 공연하는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의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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