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정 아나운서, 대한민국 대표 줌마렐라 등극
  • 입력날짜 2016-04-26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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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가 많은 소심한 학생이었던 윤희정 아나운서는 지금은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생기가 넘친다.

실제로 그녀의 경력 중에는 연기자와 CF모델 경력도 갖고 있다. 대학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되어 영화 ‘여고괴담’,과 최진실 주연의 ‘마요네즈’ 등에 조연으로 비중 있게 출연했으며, 각종 뮤직비디오와 방송 CF모델, MBC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리포터로도 활동을 했었다.

윤희정 아나운서는 자신을 “조연이었고 서포터였다”라고 말했지만 ‘종합편성채널인 MBN, 한국정책방송원 KTV, 한국경제TV, 불교방송에서도 앵커로서 내공을 탄탄히 익힌 실력파 아나운서다.

지금은 말 잘하는 방법, PPT 잘하는 방법, 행사진행 잘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이미지 트레이닝 연구소, 스피치맵을 운영하고 있는 윤희정 아나운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실버넷 뉴스 에서 만 5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기자단을 위해 방송관련 강의를 10년 넘게 진행 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할 때 마다 배우려고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저 또한 배우는 것이 많아 사실은 저 자신을 위한 봉사활동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윤희정 아나운서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빛을 발해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줌마렐라가 되었다.

윤희정 아나운서는 “방송과 봉사활동으로 활력 넘치게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새롭게 출발 하려는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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