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400여 명 참석

24일(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약 만여 명이 참여한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한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 선수와 응원단 등 400여 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 외 16명의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박 의장은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2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축구, 탁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21개 종목에 800여 명의 영등포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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