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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육지원청, 재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회 재난이 발생할 때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시행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각종 유형의 재난 발생에 대해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고 13일(금) 오전 밝혔다.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각종학교 포함)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벌이는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제고 및 학교 안전의 생활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5월 16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유 ‧ 초 ‧ 중학교 전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및 화재 대피 실제 훈련을 시행하며, 5월20일까지 풍수해 대비 및 대응 훈련,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중 사고 대응 훈련, 학교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 식중독/감염병 대응 훈련 등을 시행한다. 특히 5월17일 서울온수초등학교에서는 서울온수산업단지 내 대규모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발생 시 해당학교와 교육청 초기 대응태세 점검 및 상황파악 및 대피, 상황 종료 시 후속조치 등에 대한 토의 훈련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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