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보강]국제로터리인 서울로, 경기도로
  • 입력날짜 2016-05-29 12:04:42 | 수정날짜 2016-05-30 0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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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개막
반기문,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기조연설
29일 오전 국제로터리 개막식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29일 오전 국제로터리 개막식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29일(일)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 세계 120만 로터리 인의 축제이자 로터리 10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가 개막됐다.

‘로터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는 5월 28일(토)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29일 오전 국제, 오후 국내로 나뉘어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막을 올렸다.

29일(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세계 로터리인 4만여 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로터리클럽과 유엔의 파트너십 그리고 소아마비 퇴치를 강조하고 “각 나라의 정부를 설득해 소아마미를 몰아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제로터리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이 본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제로터리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이 본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문을 연 2016 로터리 세계대회 개막식 2부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한국 로터리인 2만여 명이 참석했다.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정진원 영등포구 로터리 3640지구 전 총재 ©영등포시대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정진원 영등포구 로터리 3640지구 전 총재 ©영등포시대
영등포구 로터리 인으로 정진원 국제로터리 3640지구 전 총재,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 김용구 회장, 임길섭 전회장, 김난영 차기회장과 곽병욱, 신금자, 정경숙, 이정숙 회원 등 26여 명이 개막식을 찾았다.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국제로터리 3640지구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 회원 일동 ⓒ영등포시대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내국인 개막식에 참석한 국제로터리 3640지구 서울영등포로터리클럽 회원 일동 ⓒ영등포시대
1년에 한 번,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로터리 국제대회는 ‘초아의 봉사’라는 로터리의 기치 아래 지구촌 곳곳에서 수행해온 봉사활동의 성과를 격려하고, 친교와 우정을 나누며, 로터리정신과 지식을 공유하는 친선의 한마당이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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