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새벽 3시 55분경 영등포구 영등포로60길에 있는 원룸건물 1층 세탁실 내 빨래건조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영등포소방서(소장 이귀홍) 대원은 거주자 8명을 옥상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 없이 화재는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세탁실 벽면 그을림 및 빨래건조기, 에어컨, 형광등, 의류, 기타집기류 등이 소실되었으며, 단순 연기흡입으로 김OO(여, 31세), 최OO(남, 26세)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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