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현일, 김민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 입력날짜 2024-04-11 02:34:15 | 수정날짜 2024-04-11 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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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갑 민주당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와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채현일 후보는 자정을 넘기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채현일 후보는 영등포구청장 재선 도전에 실패한 후 2년여 만에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채현일(온쪽), 영등포을 김민석 당선인(오른쪽)/이미지=페이스북 갈무리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채현일(온쪽), 영등포을 김민석 당선인(오른쪽)/이미지=페이스북 갈무리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채현일 후보는 선거인 수 총 193,458명 중 135,82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73,163(54.53%)표를 획득해 55,913(41.67%)을 얻은 김영주 후보와 5,084(3.78%)를 얻은 허은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는 1,663표, 기권자 수는 57,635명이다.

영등포을에서는 김민석 민주당 후보가 총선거인 수 141,494명 중 100,14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9,651(50.18%)표를 획득해 48,516(49.30)을 얻은 박용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정기 기후민생당 후보는 788(0.78%)을 얻었다. 무효표는 1,196표, 기권자 41,353명으로 집계됐다.

김민석 후보는 11일 01시 50분경 당선을 확정 지으면서 4선의 중진 반열에 올랐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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