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인사의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는 것”
  • 입력날짜 2024-04-17 15: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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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첫 집회 장소, 큰 화단으로 바뀌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사진 오른쪽)가 대통령실 후속 비서실장과 총리 인선에 관한 기사에 대해 “그걸 보고 많은 국민이 경악했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사진 오른쪽)가 대통령실 후속 비서실장과 총리 인선에 관한 기사에 대해 “그걸 보고 많은 국민이 경악했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후속 비서실장과 총리 인선에 관한 기사에 대해 “그걸 보고 많은 국민이 경악했을 것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4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맥락도 없이 사실상의 거국 그런 어떤 그런 내각을 구성할 수 있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두서없는 대안들을 하고 있는지를 드러낼 상황으로 본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어 “대통령께서 어제 담화를 통해서 많은 국민을 실망하게 한 것과 별개로 아주 얕은 그런 어떤 정치적인 수로 돌파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인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미래지향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금 국정의 전반적인 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라며 “여권 내 인사들과 대통령이 지난 2년 동안 내치고 또 해코지했던 인사와 협치를 구성하고 그다음 단계로 외지에 있어서 우리가 외교상 소홀했던 국가들과의 그런 교류를 활성화하고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백브리핑에서 “개혁신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오늘 들어왔던 건이 바로 현재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1층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첫 집회를 하려고 하는데 그 공간이 아주 큰 화단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삼성전자 측에서도 기업의 경영 활동에 있어 그 외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성이나 이런 게 있다”라며 “그러면은 개혁신당에서 적극 지원하고 입법을 통해서 보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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