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 엉터리 사주팔자’출간
  • 입력날짜 2016-02-05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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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받아든 사주팔자는 다 틀렸다”
꼬이는 인생을 풀어보고자 명리학에 기대보지만, 딱 맞아떨어지지도 않고 속이 후련하지 않은 것은 왜일까?

사실은 지금까지의 명리학 이론에 커다란 오류가 있었고, 그 오류가 어떤 것인지, 또 오류는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힌 명리학 이론서(북랩 간)가 출간됐다.

이 책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모든 운명 해설법은 죄다 틀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과 오류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의 명리학이 설정하는 사주팔자의 입식 기준이 음양오행론의 근본이치에서조차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잘못된 사주팔자로 거의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호도(糊塗)되어 전혀 다른 삶을 강요받아 엉뚱하고 힘든 고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실제로 저자에게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저자가 기존의 명리학설을 버리고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명색이 30년 가까운 세월을 연구했고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주명리학으로 생업을 삼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운명조차도 적중되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이유를 따지고 새로운 음양육행론의 이치로 세운 도솔명리학의 논지로 운명을 맞춰본 결과, 소름끼치도록 놀라운 적중력을 보였다. 물론 수많은 다른 사람의 운명을 실전에서 적용하여 전혀 새롭고 놀라운 명리학의 신세계를 열 수 있었다.

이제 사람들은 기존의 명리학에 근거한 엉터리 운명을 버리고 도솔명리학을 근거로 한 제대로 된 운명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운명이란 너무나 분명해서 순응하면 그 운명을 타고 가지만, 거부하면 옳지 않은 길로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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