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한비문학 86회 신인문학상 배춘봉, ‘최형배’ 당선
  • 입력날짜 2013-02-02 0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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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비문학 86회(2월호) 신인문학상 배춘봉 씨’, ‘최형배 씨’가 당선되었다.

월간 한비문학에서 우수한 문재를 문단으로 진출 시키기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전 86회에는 ‘배춘봉 씨’, ‘최형배 씨’가 당선자로 선정되었다.

‘배춘봉 씨’는 대구중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늘 시를 손에서 놓지 않고 공부하여 이번의 영광을 안았다. ‘최형배 씨’는 장흥의 바닷가에서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한시라도 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전착하여 신인문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두 당선자의 시가 현실에 함몰되어 가고 있는 인간성의 구현과 자연에 함축되어 있는 진실과 진리를 단단한 구성으로 펼쳐내어 앞으로 시인으로써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평하였다.

시상식은 2013년 6월 대구에서 열린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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