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

월간 한비문학 12월호(84회) 신인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시 부문에는 윤오숙 씨, 박수천 씨, 감동규 씨 수필 부문에는 유재형 씨, 송기원 씨 동화 부문에는 신승아 씨가 당선자로 확정 되었다.

 

월간 한비문학에서 우수한 문재의 문단 진출과 왕성한 창작활동을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제84회에는 시 부문, 수필 부문, 동화 부문의 다양한 장르에 많은 공모작이 접수되어 심사에 많은 시간이 들었으나 우수한 작품이 눈에 많이 띄어 심사위원들의 수고에 대한 보답이 되었다. 시 부문 당선자로는 ‘윤오숙’, ‘박수천’, ‘감동규’ 씨가 수필 부문에는 ‘유재형’, ‘송기원’씨가 동화 부문에는 ‘신승아’ 씨가 당선자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시 부문 수상자 선정 변에서 신인으로서의 참신한 어휘와 신성한 발상이 돋보였으면, 수필 부문 선정자 변에서는 수필로서 갖추어야 할 구성과 문장의 선택이 탁월하였으며, 동화 부문 선정의 변에서는 탄탄한 구성과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힘이 돋보여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하였다.

심사는 허일, 김원중, 안혜초, 박해수, 신광철, 김영태가 하였다.

수상자들의 작품, 심사평, 소감은 월간 한비문학 12월호에서 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1일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 인사와 원로 문인이 참석한 가운데 치뤘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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