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YMCA 연맹, 월드챌린지 행사 개최한다
  • 입력날짜 2012-10-11 0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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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YMCA 연맹이 근대 스포츠를 창안하고 YMCA 발명품(1891년, 미국)인 농구공을 던지며 지역사회 응원을 하기 위한 YMCA 월드챌린지 행사를 세계 농구연맹(FIBA)과 유네스코(UNESCO)가 후원하고 전세계 124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하루 동안(13일) 뉴질랜드 시간으로 오전 8시, 하와이 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00여개 국의 YMCA가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초청하여 연다고 밝혔다.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 사무총장 남부원)은 KBA(대한농구협회) 등의 후원으로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중 아하 성문화센터(영등포구 영신로 200)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같은 날 농구공을 던지며 기네스북의 도전하는 YMCA 월드 챌린지 한국 행동이다.

또한 농구공을 던지며서 희망의 메시지 말하기,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성금 모금, 슛 던지기 대회, 농구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한국모바일캐스트와 스포츠 토토의 후원으로 월드챌린지 어플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의 경우 어플을 다운 받아 희망의 후원 메시지를 클릭(무료)할 수 있다. 한편 남자프로농구가 같은 날 개막하여, 농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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