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미술 작가모임『중견작가展』
  • 입력날짜 2012-10-11 1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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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는 일부러 돈을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지나는 시민 누구나에게나 잠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 들러 전시 작품들을 골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2. 10. 15(월)부터 ‘12. 11. 4(일)까지 중견미술 작가모임의『중견작가展』을 연다.

중견미술 작가모임은 김옥수 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미술단체로 전시전은 회원 각자가 작품활동에 빠져 주위를 둘러 볼 시간조차 없는 현실의 각박함을 극복하고, 좀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노력으로 그려낸 그림을 캔버스와 한지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58번째로 그동안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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