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가운데 힐링 시간 갖는 것 중요”
  • 입력날짜 2012-10-15 06:23:28 | 수정날짜 2012-10-15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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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회를 맞이한 ‘원더우먼 페스티벌’이 정오에서 저녁까지 상암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한 오직 여자를 위한 원더우먼 페스티벌에는 한혜진, 박경림, 홍석천, 조혜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칼럼니스트 임경선, 정목스님, 이미지 컨설턴트 이종선 및 쾌남과 옥구슬, 락앤락, 데이브레이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행복컨설턴트 이종선 님     ⓒ 김아름내
▲ 행복컨설턴트 이종선 님 ⓒ 김아름내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는 사전 인터뷰에서 행복에 대해 “성공에 목매면 성공에 멀어진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일하는 가운데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무대 위에서 메이크업에 관한 강의와 함께 시범화장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무대 맞은편에 마련된 페스티벌 존에서는 천연 비누 만들기, 힐링타로, 뷰티 놀이터(네일아트, 헤어), 컬러 컨설팅, 뇌 발란스 체크,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아름다운 가게 운영), 웨딩 놀이터(웨딩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시간)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여자들이 좀 더 자신을 가꿀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뷰티놀이터,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커피인 아름다운 커피, 웨딩놀이터, 힐링타로   ⓒ 김아름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뷰티놀이터,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커피인 아름다운 커피, 웨딩놀이터, 힐링타로 ⓒ 김아름내
 
첫 회라 원활치 못한 교통의 문제도 있었으나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이 되었기에 앞으로의 제 2, 3의 페스티벌 진행이 주목된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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