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입력날짜 2013-03-13 05:00:53 | 수정날짜 2013-03-13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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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 후보 현충원 방문, 정치 본격 재개
 12일 현충원을 방문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
12일 현충원을 방문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
 
11일 미국에서 82일 만에 귀국, 인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새 정치를 위해 어떤 가시밭길도 가겠다”며 노원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정치 재개를 선언했던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지난 12일 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방명록에 서명한
방명록에 서명한
 
무소속 송호창 의원 등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측근들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안 전 후보는 방명록에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013. 3. 12 안철수라고 적었다.

1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약속을 지키려면 더 낮은 자세로 현실과 부딪히며 일궈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상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마치고 노원구 구민이 되었다. 안 전 후보는 13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신보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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