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작가를 만난다”…영등포구, 구립도서관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 운영
  • 입력날짜 2026-06-24 1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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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서관·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학 생태계 조성
2025년도 상주작가 프로그램(@영등포구)
2025년도 상주작가 프로그램(@영등포구)
영등포구가 구립 신길도서관과 문래도서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상주작가 문학 프로그램은 기성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독서와 글쓰기 등 다양한 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 신길도서관에는 소설가 정영수 작가가 참여한다. ‘신길 윤독회’, ‘내일의 작가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주제가 있는 일기 쓰기’ 등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래도서관은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수필가 양다솔 작가가 상주하며 문학 입문 과정 ‘조각조각 문학워크숍’, 작가 초청 프로그램 ‘조각조각 낭독회’, 글쓰기 교육 ‘나를 활자에 옮기는 방법’ 등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도서관이 주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의 창작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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