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운 관장, “청년들의 관계 회복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기획 열매희망솔루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등포구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의 핵심 추진 과제인 “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청년 세대에 적용하여 청년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차원의 실천 과제인 청년들의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 민간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다. 영중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약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 고립 완화를 위한 관계망 형성 ▲청년 자조 모임 및 지역 공동체 활동 운영 ▲고립 청년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10월 24일 온라인 배분 사업 계약 체결한 후 10월 27일부터 2026년 10월 26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임재운 관장은 10월 10일, “이번 사업은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지역 청년의 고립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보된 예산과 다양한 협력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 속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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