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실내공기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펴온 김재진 의원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환경 ESG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진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 기후 예산제에 대한 검토와 개선 방안에 관해 관심을 두고 정책을 마련하고 한발 더 나아가 정책의 실제 효과에 대한 현장 중심, 실무중심의 면밀한 시각으로 실증적인 정책이 되도록 선도하고 있다.

환경 ESG 공헌 대상은 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한다.

김재진 의원은 대기질, 실내공기 질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특별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실내공기질 규정 확립을 위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 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또 일회용품 줄이기, 아리수 음용률 향상, 한강 관리 운영, 보호수 체계적 관리 등 서울시의 환경정책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로서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 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발굴에 대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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