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영 이사장 “사내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등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 11일 23일 획득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추진돼 온 사업이다.

시설관리공단은 독서 친화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미니도서관 조성 ▲사내 독서동아리 운영 ▲정기적 독서 플랫폼 구독 등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지원하여 직원 간 소통 활성화와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오인영 이사장은“읽는 것보다 보는 것에 익숙한 요즘 독서는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로 앞으로도 사내 독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백승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