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푼 두푼 모은 안전사랑으로 배가 든든해요 ”
  • 입력날짜 2012-12-09 0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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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결식아동 돕기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7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오른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오른쪽)
 


이날 성금은 올해 초 공단 임직원들에게 지금된 「사랑의 동전모으기」저금통에 저축한 금액을 모은 것으로 모금된 금액은 총 2,743,370원이다.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혼자먹는 밥상」후원 프로그램에 지원돼, 보호자가 없거나 가난으로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헌기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해 동안 한푼, 두푼 꾸준히 동전을 모으면서 사회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다는 가치에 함께 참여해준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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